# 차에 타고 있는 운전자와 친구, 친구가 엔진오일은? 공기압 체크는? 과 같은 차에 관한 질문을 늘어놓는다. '몰라.'라는 답변으로 일관하는 운전자와 불안해하는 친구.
# 그리고 '몰라'라는 대답의 이유로 '얘가 타고 있잖아~' 하고 신차장을 대표하는 브랜드 모델 신동엽을 보여준다.
# 신차장의 '신'을 따서 만든 슬로건 '신난다'가 나오며 신차장이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다 관리해준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광고는 자칫 진부할 수 있는 '다 관리해준다'는 브랜드의 장점을 오늘날 젊은 세대의 코드에 맞춰 전달하고 있다. 막 차를 사기 시작하여 차 관리에 무지할 수 있는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하여, 번거롭지 않게 차를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15초 안에 잘 살려냈다. 소비자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장면은 '몰라'로 일관하는 운전자다. 그리고 이러한 운전자가 '몰라'로 일관할 수 있는 이유가 모두 '다 관리해주는' 신차장 때문이라는 것을 '얘가 타고 있잖아.' 라는 메시지로 간결하게 전달했다.
15초 내에 소비자의 입장, 니즈, 그리고 전달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장점까지 모두 잘 살려낸 센스있는 광고라고 할 수 있다. '신'이라는 단어를 선택하여 뽑아낸 모델과 슬로건들 또한 소비자들의 머릿 속에 쉽게 심어질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