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가 등장을 하고 나서 카피가 나온다. ‘그녀는 똑똑하다’, ‘그녀는 재미있다’, ‘그녀는 섹시하다’, ‘그녀는 내형제의 여자친구이다’ 언뜻 보면 이게 무슨 광고의 카피이지 하고 쉽게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된다. 마지막에 폭스바겐의 문양을 보면서 아 차량의 기술을 광고로 한것이구나 라고 깨닫게 된다. 처음에는 차례대로 카피가 등장하면서 동시에 화면이 여자에게 점점 더 클로즈업 되면서 다가가다가 ‘그녀는 내형제의 여자친구이다’ 라는 카피가 등장을 하면서 동시에 경보음이 울리고 다시 화면이 여자에게서 멀어지게 된다.
폭스바겐 차량에 채택된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다. 자동차의 거리 및 속도를 측정하여 자동적으로 조종해주는 것이다. 한눈에 이해하기는 어려웠지만, 이해를 하고 나니까 되게 참신하면서 기발한 아이디어로 잘 만들어진 광고라고 생각한다. 차량의 기능을 사람의 심리에 잘 이용하여 매치를 시켰다고 생각이 든다. 가까이 가면 안되는 상대방(차량)이 점점 더 다가오면 경보음이 울리면서 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