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와인을 물처럼 마시는 마을, 와이너리

by [Anti/31] 금하경 posted Nov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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ĸó.PNGhttps://www.youtube.com/watch?v=Kq8ZcWRbQkM


“Wine is Normal’

 

와인하면 떠오르는 생각. ‘비싸다, 특정 안주와 먹어야 한다, 특별한 날 마시는 것이다, 격식을 차리고 마셔야 한다.’ 이러한 선입견을 이마트가 깨고자 하였다. 이마트 와인장터의 광고는 와인을 한 번도 접하지 않았을 것만 같은 일반 노인 모델을 통해 와인의 친숙함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또한 광고에서 일하다가 새참으로 먹는 와인, 치맥 대신 치와등 선입견에 의해 생긴 와인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모습을 담고자 하였다. 즉 와인은 평범한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녹여내었다. 이마트는 현재 대형마트 와인시장에서 점유율을 50% 가지고 있다. 업계 1위로서, 그리고 저렴한 와인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와인시장을 확대해 더 많은 소비자를 더 확보하고자 한 것이다. 와인의 일상화를 위한 이마트의 노력으로 이마트 와인매출은 계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마 이 광고를 통해 더 낮은 연령까지도 와인에 친숙함을 느끼고 이 시장은 혼술, 홈술 트렌드에 맞춰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 광고를 통해 나도 와인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고, 와인을 구입하러 이마트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