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글로벌을 넘어 판타지 세상 진출 (원더랜드 법인편) 분석

by [Sharp/31]유종헌 posted Nov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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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8xlsrqAr7dg

이번에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재개봉하면서 광고효과를 노린듯한 KCC광고입니다.

사람들이 해리포터에 다시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물들어올 때 노저은 광고인데 KCC의 기업목표와 제품을

광고에 잘 녹여 친근한 소재로 기업을 광고하는 짜임새 있는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 김철수 대리를 소개할 때 실제 직원을 대려다 촬영한듯한 카메라 움직임과 주변환경이

시청자의 궁금증을 불러왔다고 생각하고, 바로 해리포터 분위기를 풍기며 다음 연기에선 왠지모르게 진지한 B급감성을

넣어 사람들의 관심을 샀습니다.

다음부터도 '마법진을 그리는데 유니콘 피보다 KCC페인트를 사용한다.' 라며 예시를 보여주는데 짧은 틈새에 고양이를 섞은 킬링파트. 이후 스토리도 기업제품과 컨셉을 재밌게 섞어 4분동안 광고를 보게 한 정말 재밌는 광고입니다.

이 광고가 맘에 든 이유는 제품설명과 더불어 기업철학도 같이 전달했다는것입니다.

제품+기업철학을 엮은 스토리를 만들기도 어려웠을텐데 시청자가 원하고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재밌는 광고로 탄생시킨게 신기할정도입니다. 다들 한번씩 보세용~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