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모카골드 : 좋아하는 맛은 달라도 좋아하는 커피는 모카골드 편

by [Sharp/32]이나경 posted Nov 0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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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발매된 이후 동서식품의 주력브랜드로 성장한 맥심은 
한국의 인스턴트 커피 시장점유율 1위의 브랜드로 확고한 시장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젊은 세대들은 인스턴트 스틱커피 특히 프림과 설탕이 들어간 커피보다는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 테이크아웃 한 커피를 주로 마신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맥심 모카골드는 다방커피라는 서브네임으로 전락하여 등한시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심은 계속해서 ‘심플라떼’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칼로리를 줄이고 지방함량을 줄이는 등 젊은 세대의 맛과 마음을 잡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광고 또한 이를 어필하기 위한 광고로 맥심의 유명한 광고 모델인 안성기, 이나영 
뿐만 아니라 요즘 세대들이 아는 새로운 얼굴로 가수 아이유, 배우 안재홍을 테이블에 앉혔다.

이로 인해 제품과 브랜드에 젊은 이미지를 부여하여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려 했고,
최근 다양하게 출시된 맥심 모카골드 신상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일타이피의 효과를 거두려 했다.

따뜻한 분위기의 단순해 보이는 광고지만 맥심의 오랜 내공과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이 숨어있는 광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