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way | Take a break from your tired burger routine

by [Anti/32]장지혜 posted Oct 3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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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IZqMPGAOOw



이번 글에서 소개할 광고는 서브웨이의 광고이다.

영상의 초반에서는 맥도날드를 연상시키는 색감과 이미지, 효과음(burger)을 통해 심장박동을 나타낸다.

그리고 심장이 뛰는 것을 의미하는 곡선의 맥도날드의 로고가 곧 죽음을 의미하는 일직선으로 바뀌게 된다.

곧이어 Is your burger routine feeling a little flat?라는 카피가 등장하고, 신선한 채소가 가득 담긴 서브웨이의 샌드위치와 함께 Take a break from the burger at SUBWAY 라는 메인 카피가 나타난다.

패스트푸드가 몸에 좋지 않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굳히며 서브웨이만의 신선함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자,

서브웨이의 경쟁사라고 볼 수 있는 맥도날드를 비유적으로 겨냥하여 비판함으로써 서브웨이만의 장점을 내세운 광고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본인들의 강점인 건강함, 신선함을 뻔하지 않고 재밌게 표현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소비자들에게는 패스트푸드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고, 자신들의 Fresh함을 어필하여 맥도날드의 고객층을 끌어올 수 있는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