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가브리엘 향수

가브리엘샤넬향수
2017년 새롭게 런칭된 가브리엘샤넬 향수에 대한 광고는 샤넬의 디자이너였던 철학을 잘 담은 광고이다. 15년만에 선보이게 된 가브리엘 샤넬이라는 향수는 태양의 빛을 머금었다라는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이와 연관하여 광고에서는 자유를 향한 질주와 여성을 억압하는 강한 권력에 맞서는 끝없는 반항을 담고 있다. 광고의 주인공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맡고 있으며 광고내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갖혀있던 어딘가에서 깨어나오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광고가 담으려고 하는 의미를 잘 담고있다고 생각한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태양을 바라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얼굴로 마무리가 된다. 태양의 빛이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감싸는 장면이 가브리엘 샤넬이 담고 있는 태양의 빛을 잘 연상시킨다. 이 광고 안에는 샤넬의 설립자인 코코샤넬의 철학과 가브리엘 샤넬 향수가 담는 의미 두가지 모두를 잘 담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또한 여성인권에 관해 많은 운동과 발언을
하고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광고 모델로 섰다는 것에 있어 광고의 효과를 다 극대화하였다고 생각한다.